김문수 "대구 재도약·정치혁신위해 온 몸 던지겠다"

[the300] 김문수, 새누리 대구 수성갑 조직위원장 확정

유동주 기자 | 입력 : 2015.08.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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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장이 지난6월 23일 오후 북한인권사무소가 자리 잡은 서울 종로구 글로벌센터 앞에서 열린 유엔 북한인권사무소 개소 환영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이날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모임'은 "개소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사진= 뉴스1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으로 확정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대구의 재도약과 정치혁신을 위해 온 몸을 던지겠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10일 새누리당 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 확정 소감으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세계 최하위권의 저출산과 인구 위기, 경제 위기, 안보·통일 위기, 정치지도력의 위기 등 4대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대구를 대한민국 정치와 경제의 심장, 선진 통일강국 건설의 선봉으로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누리당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선 김 전 지사외에 서울 영등포을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에 권영세 전 주중대사가 확정됐고, 대전 중구 조직위원장엔 이은권 전 중구청장이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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