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특위, 삼성병원 대상 감사원 감사 요구 결의

[the300]환자 격리 조치의 적절성 및 역학조사에의 비협조 규명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5.7.22/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특별위원회가 정부 역학조사 및 방역 조치에 비협조적이었단 이유로 삼성서울병원을 상대로 감사원의 감사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했다.


메르스특위는 28일 마지막 전체회의를 열고 "삼성서울병원의 역학조사와 방역 관련, 감사를 통해 책임질 사람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김상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의견을 수용, 국회법 제127조2항에 따라 이같은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 초안에는 △메르스 사태와 관련한 정부당국의 초동대응 부실과 정보 비공개 결정과정 등 메르스 사태 전반에 대한 원인 규명 △삼성서울병원에서의 메르스 환자 격리 등 조치의 적절성 여부 및 정부 역학조사 과정에서의 비협조 등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 등 두 가지 항목이 담겼다.


위원장인 신상진 새누리당 의원은 "(메르스 사태에 대한) 초기 대응 실패와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환자 조치 및 정부 대응의 적절성 여부를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며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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