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윤리심판원, 오늘 '정청래 징계' 최종 심사

[the300]오후 의원회관서 윤리심판원 회의 진행…'세작발언' 김경협도 심사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의원이 지난 6월3일 오후 경기 양평군 지평면 옥현리 가나안농군학교에서 진행된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정치민주연합 윤리심판원은 16일 오후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당무위원회(13일)를 통해 재심사 요구가 들어온 정청래 최고위원 및 지난 회의에서 징계 수위를 결정하지 못한 김경협 의원에 대한 마무리 심사를 진행한다.

정 최고위원은 4·29 재보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한 주승용 최고위원에게 면전에서 "사퇴하지 않으면서 할 것처럼 '공갈'을 친다"고 말해 당내 갈등을 촉발시켰다.

이에 대해 당 윤리심판원은 당직 자격정지 1년의 결정을 내렸었고, 재심을 진행해 6개월로 징계가 감경됐다. 그러나 지난 13일 열린 당무위원회에서 이용득 최고위원이 긴급발의로 정 최고위원에 대한 재심사를 요청했고, 안건이 의결돼 재심에 들어가게 됐다.

아울러 자신의 트위터에 '세작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도 이날 결론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의원에 대한 징계는 지난 9일 열린 윤리심판원 회의에서 한 차례 심사를 했지만 8명의 위원들 중 절반은 당직자격정지 3개월을, 다른 절반은 당직자격정지 6개월을 주장해 의견 불일치로 결론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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