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직' 예결특위 위원 확정…여야 간사 김성태·안민석

[the300]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뉴스1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명단의 윤곽이 나왔다. 20대 총선이 채 1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국가 예산을 심의하는 예결특위는 지역구 예산을 확보하는 데 가장 유리한 자리 알려져 있다. 

18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이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여야는 각각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서울 강서구을, 재선)과 안민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경기 오산시, 3선)을 간사로 선임했다. 

이들은 6월 임시국회에서 다룰 '2014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비롯해 오는 9월 열리는 정기국회에서 본격화될 '2016년도 예산안 심사' 협상을 최전선에서 이끌게 된다.

야당은 25명의 예결위원을 확정했다. 김도읍, 김동완, 김상민, 김용남, 김제식, 김한표, 나성린, 박맹우, 박명재, 박상은, 서상기, 신상진, 안상수, 양창영, 오신환, 윤재옥, 이노근, 이에리사, 이우현, 이정현, 이종배, 이철우, 정미경, 정용기, 한기호 의원이 예결위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4·29 재보궐선거 당시 당 소속 후보들에 대해 예결위원 선임을 약속했던 새누리당은 재보선 당선자인 신상진, 안상수, 오신환 의원을 모두 예결위원에 포진시켰다. 

22명의 예결위원을 배정받은 새정치연합은 재일, 배재정, 김관영, 이상직, 김상희, 주승용, 김영록, 박혜자, 권은희, 박범계, 심재권, 부좌현, 최원식, 이개호 의원 등 14명의 명단을 확정지었다. 야당은 당 내 논의 뒤 8명을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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