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홈쇼핑, 가짜 백수오 전액환불해야"

[the300]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사진= 뉴스1

전병헌 새정치연합 의원이 가짜 백수오를 판매한 홈쇼핑 업체들에 '전액환불'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15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홈쇼핑 업체들이 '전액환불하라'는 소비자보호원의 권고를 끝내 거부하고, 먹다 남은 제품만 부분 환불한다고 한다"며 "홈쇼핑은 가짜 백수오 문제에 책임지고 전액 환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짜 백수오에 혼입된 이엽우피소는 조사기관마다 결과는 조금씩 다르지만, 독성논란이 있는 식품"이라며 "독성 논란이 있는 식품을 먹어서 없는 사람, 다 먹어버린 사람은 보상을 해줘도 모자랄 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히려 환불을 안 해주고, 먹다 남은 것만 환불하겠다는 것은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비판했다.

홈쇼핑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전 의원은 지난해 5월 이른바 '갑질홈쇼핑 퇴출법'(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홈쇼핑 사업자가 납품업체에게 불공정한 계약을 강요하거나 부당한 이익을 취득한 경우 영업정지, 승인·허가 단축 등의 제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이 법안은 지난 2월 국회를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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