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손인춘,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건강상 이유"

[the300]"간단한 수술과 일정기간 요양 필요…사회적약자 및 소외계층 지원에 역량 다할것"

손인춘 새누리당 의원/사진=뉴스1제공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인 손인춘 의원이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건강상 이유 때문이다.

손 의원은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는 오늘 오랜 고심 끝에 깊은 애정과 자부심으로 책무를 다해왔던 새누리당 경기 광명을 당협위원장 자리를 내어놓고, 내년으로 다가온 20대 총선에도 불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 의원은 "3년 전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선출되고, 4개월 후 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총선 후 와해됐던 조직을 추스르며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렀다"며 "이를 통해 박근혜정부가 탄생하는데 일조하며,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당선되는데 힘을 보탰다"고 말했다.

또 "지역 숙원사업에도 제 나름의 역량을 쏟은 결과, 광명시흥지구와 소하동 개발문제, 가구공룡 이케아로 촉발된 광명역세권 교통대란 및 소상공인 생존권 문제 등도 조금씩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는 말처럼 승리에 기뻐하며 성과에 도취되어 있던 순간 제 몸에는 조금씩 이상이 왔다"며 "급기야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간단한 수술과 일정기간 요양을 필요로 하는 질병을 얻게 되었다"고 밝혔따.

손 의원은 "그동안 저를 믿고 직·간접적으로 도와주셨던 모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으나, 저보다 더 훌륭하신 분이 광명으로 오시어 더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내주실 것으로 믿고, 기쁜 마음으로 그동안 제게 주어졌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오늘 저는 당협위원장을 사퇴하며 20대 총선에 불출마할 것임을 선언하지만 국회에 등원하며 세웠던 저의 의정활동 목표인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돌보며 지원하는데 앞으로도 제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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