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9재보선] '완승' 이끈 김무성 "공무원연금 개혁 완수"

[the300]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4.29 재보궐 선거 개표결과 수도권 3곳에서 완승을 거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 선거상황실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15.4.29/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4·29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완승에 대해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경제 위기 속에서 박근혜정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는 것"이라며 "정쟁이 아닌 민생과 경제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을 잘 새겨듣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무성 대표는 "선거가 끝난 후 상생의 정치로 돌아가 여야가 합의해서 공무원연금 개혁을 완수해야 한다"며 "야당도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 대표의 일문일답.

-관악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의 승리에 대한 소감은.
▶27년만에 새누리당이 당선돼 감격스럽다. 국민의 기대가 크다. 국민 여러분 여망에 분골쇄신을 다하겠다

-4곳 중 3곳 승리를 예상했나.
▶선거 초반엔 여러 분석을 통해 3곳 승리를 기대했다, 그러나 중간에 예상치 못한 '성완종 사태'로 위기를 느꼈지만 더 열심히 혼신의 힘을 다했다. 전 당원이 뛴 결과다.

-재보선 지역 대부분 야당 강세 지역이었는데 민심을 어떻게 느꼈나.
▶유세차로 다니고 지역주민 얼굴을 보고 골목을 다니고 악수할 때 이길 수 있다는 반응을 봤다. 국민이 원하시는 것은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 박근혜정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 것이라고 느꼈다.

-이번 선거 결과가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여야 협상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나.
▶선거 결과가 공무원연금 개혁을 반드시 하라는 뜻을 보여줬다. 공무원연금에 대한 실상에 대해 많이 알렸고 야당도 그 원칙에는 찬성하고 있다. 지금 못하면 영원히 못할 것이기 때문에 재정파탄을 막기 위해 반드시 개혁을 성공하라는 요청이라 생각한다.

-이번 재보선 승리로 당청관계에서 당이 우위에 설 것이란 관측이 있는데.
▶당청관계는 한몸이다.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서 4대 공공개혁을 꼭 성공할 것이다.

-공천개혁에 대한 의지가 반영된 선거였는데 향후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에 어떤 영향을 줄 것으로 보는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지역에서 승리하게 된 이유는 주민이 원하는 후보를 공천한 상향식 공천 때문이었다. 오픈프라이머리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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