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의 '슈바이처'…재보선의 사나이 3선 등극

[the300]4·29 재보선 신상진 당선자

4·29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주민센터에서 성남 중원에 출마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사전투표를 체험하고 있다. 2015.4.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남중원 신상진 당선인은 이 지역에서 지난 17대와 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재선 국회의원 출신이다. 이번 4·29 재보궐 선거를 통해 3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재입성하게 됐다.

신 당선인은 용산고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성남 상대원시장 근처에서 30년 이상 개인병원을 꾸려온 이 지역 터줏대감이다. 지난 1984년부터 성남 상대원 공단에서 노동자로 근무, 성남임금인상투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시민운동에 앞장선 독특한 이력을 지녔다.

지난 2001년에는 대한의사협회장으로서 의약분업 반대투쟁을 이끌어 왔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는 비전으로 지난 17대 총선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그러나 2005년 이 지역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면서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고 당시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 후보를 제치고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7대에 이어 18대에도 국회의원 당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를 역임했다.

19대 총선에서 야권 연대에 의한 김미희 통합진보당 후보에 500표로 석패했다.

△용산고·서울의대 졸업 △대한의사협회장 △대통령직속 의료제도발전특별위원회 위원 △17대·18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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