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운영위 개최 재차 요구…"무엇이 두려운가"

[the300]인천 서구서 현장 최고위 개최…"與, 오직 선거에만 매달려 있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인천 서구 오류동 이랜드체육조경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22일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과 관련, "국민적 의혹 규명을 위한 국회 운영위 최와 경제안질의를 위한 본회의 개최를 다시 요구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4·29 국회의원 재선거 지역인 인천 서구 강화을 지역에서 진행된 현장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새누리당은 선거 끝까지 친박실세 비리게이트와 관련된 진실을 덮는 것 외에 어떤 관심도 없어 보인다"며 이 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무엇이 두려운가. 뭐 때문에 선거 뒤로 운영위 개최를 미루는 것이냐"며 "국정에 책임이 있는 여당이 국민적 의혹을 밝힐 관련 상임위도, 심각한 민생대책을 정부에 묻고 따져야할 현안질의도 거부하고 오직 선거에만 매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완구 총리의 사퇴 의사 표명은 끝이 아니라 이제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며 "국민은 성완종 리스트에 언급된 8명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새로운 증언과 증거가 나오며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메모의 진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런 상황에서 이들의 국회 출석, 진상규명은 당연한 일"이라며 "이는 정쟁이 아니다. 정의와 진실 그리고 국회의 책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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