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옛 정치 멘토' 김종인 9개월만에 만나

[the300]김종인 모친상 빈소 찾아 조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위원장/뉴스1
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3일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만났다. 김 전 위원장은 안 의원의 '정치적 멘토'였으나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두 사람은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안 의원이 이날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김 전 위원장 모친상 빈소를 찾아 조문하면서 만났다. 2012년 18대 대선 이후 두 사람이 공식 석상에서 만난 것은 지난해 6월 새정치연합 의원 워크숍 대면 뒤 9개월만이다. 

안 의원은 김 전 위원장 조문 후 기자들과 만나 "다행히 (김 전 위원장이) 마지막 임종을 보셨다고 한다. 백수 누리고 마음이 아프시겠지만 호상이니까 위로해 드리고 그랬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과 결별 후 교류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결별) 이후에도 (교류가) 있었다"며 "(오늘 처음 뵙는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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