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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현 새누리당 조직강화특별위원장. /사진= 뉴스1 |
이 위원장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부실 당협위원장 교체 조직강화를 위한 차원에서의 일상적인 조강특위 활동"이라며 "감사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 아무런 조치나 개선노력이 없다면, 당무감사는 아무런 소용도 없고, 앞으로도 진행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당규에 따라 지난해 당무감사를 진행했고, 이와 관련한 조강특위 몬의 및 해당 지역 시·도당 위원장 의견을 청취해 부실 당협위원장 8곳을 선정, 지난 3일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며 "당헌당규 상 절차적인 문제도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조강특위는 사심 없이 국민의 신뢰 제고와 당의 역량강화를 위해 균형있고 공정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는 과거와는 다른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이 위원장은 "이번 당협위원장 교체는 당규 당무감사규정에 의거해 당무점검 결과와 주요 인사 여론 수렴 근거로 했다"며 "해당 지역구에 미리 내려올 사람이 있다, "특정인을 내려보내기 위해 지역을 비우려 한다는 뒷말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청원 의원은 이날 오전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구 획정 문제가 대부분 된 뒤에 당협위원장을 교체하는 것이 맞지 개혁도 안해놓고 지금 일부 위원장을 교체하는 것은 표적 감사밖에 안되는 것"이라고 조강특위 결정을 비판했다.
이정현 의원 역시 "조강특위에서 당무감사한 것 중 잘못된 사실이 있으면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허위 보고한 사례가 있다면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현 의원 역시 "조강특위에서 당무감사한 것 중 잘못된 사실이 있으면 짚고 넘어가야 한다"며 "허위 보고한 사례가 있다면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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