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희 "사물인터넷 진흥 특별법 제정 추진"

[the300]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 /사진= 뉴스1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사물인터넷(IoT) 진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ICT(정보통신기술)과 관련해 기존 공급자 중심의 칸막이식 규제를 탈피해 CPND(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 전반을 포괄하는 새로운 규제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폈다. 

권 의원은 26일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 질의를 통해 "낡은 규제의 틀을 재정립해 ICT노믹스 시대를 열어가자"는 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제분야 4번째 질의자로 나서는 권 의원은 "한국의 ICT 규제정책은 구시대에 만들어진 공급자 중심의 칸막이식 규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ICT 산업에 대한 정밀한 사전 진단을 위해 방송·통신·신규 융합서비스 등 스마트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수평적 규제체계 도입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CPND 생태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과 이에 근거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이를 통해 규제가 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기술과 LTE 3band, 기가인터넷 등 시장을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점과 방송·통신·IPTV 등 서비스별로 구분된 기존 규제체계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규제 정책을 도입은 단일 부처가 주도하기 어려운 만큼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있는 ICT 정책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정보통신전략위원회의 역할과 조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권 의원은 "빅데이터, IoT, 인공지능 등 ICT 미래 성장분야 뿐 아니라 자동차, 의류, 로봇 등 ICT 융합 분야 플랫폼에서도 해외 글로법 기업이 주도권을 장악하고 있다"며 "고 지적하면서 "창조경제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위한 법 제도 정비가 시급하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IoT 진흥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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