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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상민 위원장과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스1 |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이 23일 김영란법 공청회를 앞두고 여야 지도부를 만나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처리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10분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10시35분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11시 정의화 국회의장과 잇따라 면담을 갖는다. 면담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우 원내대표와의 면담은 우 원내대표가 같은 시간 토론회 일정이 있어 시간은 바뀔 수 있다.
여야는 앞서 김영란법을 오는 2월 임시국회에서 우선적으로 처리하겠다고 합의했다. 사립학교 교원과 언론인 등 적용대상이 확대돼 위헌 논란에 휩싸인 김영란법에 대해 이날 공청회에서 어떤 결론이 나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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