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정치개혁·선거구획정 등 이달중 '정책의총'서 결론"

[the300] "16일 이완구 동의안 반드시 표결해야"

구경민 이하늘 기자 | 입력 : 2015.02.13 09:37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사진= 뉴스1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3일 오전 열린 당 원내대표단·정책위의장단 연석회의에서 "야당과 정개특위와 선거구 획정 독립기구에 대한 합의와 세월호 특별조사위 성과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합의를 했다"며 "2월 국회에서 합의사항을 결론낼 수 있도록 정책의총을 열고 심도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달 중 의원총회를 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 자리에서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그간 진행한 사안을 정리해서 동료 의원들의 뜻을 물어보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또 "16일 총리 임명동의안을 반드시 표결처리 해야한다"며 "야당이 불참해도 통과될 수 있도록 의결정족수 확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16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꼭 참석해 사회보고 표결해주기로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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