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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청문회장으로 들어서며 유성엽 야당간사와 인사하고 있다. 이날 오후 야당 인사청문위원들은 국회 정론관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이 후보자의 언론압박 관련 녹취 파일을 직접 공개했다. /사진=뉴스1 |
유성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0일 밤 속개된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 대상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의 질의행테를 꼬집으며…
"정말 청문회 하기 힘이 듭니다. 후보자와 새누리당 여섯분까지 일곱분 상대로 청문하려니 힘드네요. 청문 하는 사람보다 청문 받는 사람이 더 많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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