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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근절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위 실무 당,정협의회가 열리고 있다. 2015.1.27/사진=뉴스1 |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별위원회(위원장 안홍준)가 4일 오전 7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새누리당 아동학대 근절특위 2차 실무당정간담회'를 개최한다.
새누리당 아동학대근절특위는 이날 2차 실무당정간담회를 통해 국민안전처와 교육부로부터 어린이 안전보호 강화 및 안전교육, 유치원·유아학원의 아동학대 방지 등에 대한 대책을 보고받고 논의를 이어간다.
경찰청은 지난 한달간 어린이집 등 시설 내 아동학대 피해실태 전수조사 결과와 관련 대책을 특위에 보고한다. 총리실 산하 유보통합추진단도 유보통합 추진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다.
이날 실무당정간담회에는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김신호 교육부 차관, 이상원 경찰청 차장, 정현용 유보통합추진단 부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장옥주 보건복지부 차관과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도 함께 배석한다.
새누리당 아동학대 근절특위는 2차 실무당정간담회 이후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새누리당 안심보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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