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聯 '지역편중인사 TF' 구성…문희상 "인사전횡 밝힐것"

[the300]"대대적 인적쇄신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사진=뉴스1제공


새정치민주연합이 박근혜정부의 인사 문제 지적을 위한 '지역편중인사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

문희상 새정치연합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병두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지역편중인사 TF를 구성키로 했다"며 "박근혜정부의 인사전횡 실태를 낱낱이 밝히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탕평인사를 통해 국민소통의 길로 가도록 제1야당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국민불신의 핵심엔 불통이 있고, 불통의 핵심엔 잘못된 인사가 있다고 지적 해왔다"며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편중 인사도 역대정권 중 최악이라고 한다"며 "독재정권에서도 이렇게 심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박근혜정부의 경제기조와 관련, "소득불평등을 가속화하는 경제기조를 바꿔야 한다"며 "현 정부의 경제기조는 흘러간 옛노래처럼 낡은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기업, 재벌 감세를 그대로 둔 채 힘없는 월급쟁이만 털려고 한다"며 "법인세 정상화만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북문제와 관련, "한미군사훈련은 한미간 협의가 필요하지만 5·24조치 해제와 금강산 관광재개는 우리정부가 결심만 하면 바로 실행할 수 있다"며 "박근혜정부의 과감한 결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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