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김영란법, 법사위 처리 가능…일부 與의원 반대"

[the300]우윤근 새정치 원내대표 "오후에 법사위 속개될 예정"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5.1.12/사진=뉴스1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새정치연합 법사위원들은 김영란법을 법사위 상정해서 처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며 "다만 (이상민 법제사법)위원장이 절차 상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지만 여야가 합의하면 처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어 "새정치연합 간사와 저를 비롯한 법사위원은 오늘 상정해서 처리하자고 대부분 말하지만 새누리당 의원 일부가 반대 의사를 표했다"며 "오후에 법사위가 속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대변인도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안) 신속 처리가 새정치연합의 분명한 입장"이라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신속 처리를 하자는 주장과 심사 시간이 필요하다는 여야 의원들의 의견이 있었다"며 "결론적으로 오늘 본회의에서 김영법을 처리하지 못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김영란법이 장기 표류하는 일은 분명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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