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28일 당대표 출마선언…문재인은?

[the300]정세균 불출마 후 '양강' 구도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6일 오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를 맞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 명의의 조화를 전달하기 위해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으로 향하고 있다. 2014.12.16/뉴스1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8일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박 의원은 28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출사표를 던질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른바 '빅3' 중 한 명인 정세균 의원의 불출마 결심 이후 문재인·박지원 의원 등 '양강'은 출마 행보를 이어 왔다.

박 의원은 그동안 각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데 주력했다. 기업인 가석방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26일 정세균 의원 불출마 소식에는 "잘 하길 바란다는 (정 의원의) 전화를 강원도에서 받았다"며 "미안하고 죄송하다. 정 대표께서 계획했던 당의 혁신과 총선 대선 승리를 위해 정 대표를 모시고 제가 잘 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민주당 대표를 지냈다.

문재인 의원도 22-23일 호남 방문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선 부산경남에 머물렀다. 이미 2.8 전당대회 출마를 기정사실화했지만 공식 출마선언 시기는 특정하지 않고 있다. 문 의원 측은 "남은 주말에도 (출마 관련) 생각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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