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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21일 강원도 인제군 원통 12사단 동중부전선을 방문, 한 장병을 업어주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사진=뉴스1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청와대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을 풀기 위해 국회 운영위원회를 열어야 한다는 야당의 주장과 관련, 검찰수사가 끝난 뒤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기존 새누리당의 입장을 대표가 다시 한번 확인해준 것이다.
김 대표는 21일 강원도 육군12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을 위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중으로 아마 검찰 수사가 종결돼서 발표가 되지 않겠는가"라며 "야당이 요구하는 운영위는 검찰 수사가 발표되고 난 뒤에 해야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수사가 종결이 안됐는데 운영위를 해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적 의혹을 불식시키고 야당의 요구를 또 전혀 안들어줄 수가 없다. 검찰 결과가 발표나고 난 뒤에 얼마든지 (운영위를)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지금 세계 경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다"며 "경제 위기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인가. 민생경제활성화 법을 통과시켜야 하고 부동산 경기의 불씨가 꺼져가는데 부동산 3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여당이 우선 처리법안으로 선정한 경제활성화법 30개 중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22개과 관련, "29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남은 22개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하는데 야당에서 운영위를 갖고 볼모로 또 보이콧하고 있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내일부터 상임위에서 법안을 빨리 통과시켜서 29일 본회의에서 꼭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민관군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지난 19일 발표한 군 성실복무자의 취업시 2%의 가산점제 방안에 대해선 국회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국회에서 책임지고 관철하도록 하겠다"며 "군생활한 사람이 사회나갔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보장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 대표는 허니버터칩 5개 박스(총 50봉지)를 들고 장병들을 방문해 환영받았다. 이날 방문에는 새누리당 장성 출신의 황진하·김성찬·송영근 의원과 여군부사관 출신의 손인춘 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21일 강원도 육군12사단을 방문해 군 장병을 위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중으로 아마 검찰 수사가 종결돼서 발표가 되지 않겠는가"라며 "야당이 요구하는 운영위는 검찰 수사가 발표되고 난 뒤에 해야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수사가 종결이 안됐는데 운영위를 해봐야 아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적 의혹을 불식시키고 야당의 요구를 또 전혀 안들어줄 수가 없다. 검찰 결과가 발표나고 난 뒤에 얼마든지 (운영위를)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또 "지금 세계 경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다"며 "경제 위기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게 도와줄 것인가. 민생경제활성화 법을 통과시켜야 하고 부동산 경기의 불씨가 꺼져가는데 부동산 3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여당이 우선 처리법안으로 선정한 경제활성화법 30개 중 정기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22개과 관련, "29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남은 22개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야 하는데 야당에서 운영위를 갖고 볼모로 또 보이콧하고 있는 것은 정말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내일부터 상임위에서 법안을 빨리 통과시켜서 29일 본회의에서 꼭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민관군병영문화혁신위원회가 지난 19일 발표한 군 성실복무자의 취업시 2%의 가산점제 방안에 대해선 국회 차원에서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가 국회에서 책임지고 관철하도록 하겠다"며 "군생활한 사람이 사회나갔을 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반드시 보장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김 대표는 허니버터칩 5개 박스(총 50봉지)를 들고 장병들을 방문해 환영받았다. 이날 방문에는 새누리당 장성 출신의 황진하·김성찬·송영근 의원과 여군부사관 출신의 손인춘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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