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전 독일에 간 박정희, 사진으로 만난다'

[the300]황인자 의원, 전시회 주최

1964년 박정희 전 대통령 독일 방문 당시 박 전 대통령, 육영수 여사, 에르하르트 독일 총리 내외/ 사진제공=황인자의원실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 사진=뉴스1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일 국빈 방문 50주년을 맞아 '새로 쓴 한독관계 반세기전(展)'이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실에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1964년 독일 방문과 관련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기록물을 만날 수 있다.

황 의원은 "올 여름부터 한독교류 사업을 추진하던 중 우리나라 최초의 독일 국빈 방문 자료를 살펴보니 당시 우리 정부의 자료와는 사뭇 달라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정부 자료와 풍문 사이의 차이를 밝혀줄 객관적이고도 귀중한 사료인 독일 신문들을 입수해 분석했다"고 밝혔다.

또 "당시 역사의 현장을 독일 현지 신문과 사진으로 재현해 봄으로써 반세기 동안 달라진 양국의 정치적, 경제적 위상을 함께 느껴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회 자료는 1964년 12월 4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독일 신문 원본 50종을 입수, 분석한 결과다.

당시 독일 언론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아시아의 프로이센인(人)'이라고 지칭하며 1871년 독일을 통일한 비스마르크에 비유했으며 박 전 대통령이 독일 방문을 통해 국제외교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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