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부채의존·수출주도성장, 한계 달해…경제정책 바꿔야"

[the300]"3/4분기 경제상황 더 악화…가계소득중심 성장정책으로 전환해야"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사진=뉴스1제공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5일 "경제정책의 근본을 바꿔야한다. 몇 년 전부터 정부는 부채의존성장, 수출주도 성장으로 버텨왔지만 이제는 한계에 달했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정부가 그동안 3/4분기는 (경제가) 회복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했지만 경제상황은 더 악화됐다. (정부는) 경체침체 원인을 외부요인으로만 돌리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경제정책의 근본을 바꿔야 한다. 새정치연합이 제시한 가계소득중심 경제성장정책으로 하루빨리 전환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또 "소위 신관치금융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다. 대통령 측근들의 국정농단에 이어 금융권마저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단 논란이 있다"며 "세계경제포럼은 올해 (한국의) 금융시장 성숙도를 세계 80위로 평가했다. 이명박, 박근혜정권 7년동안 무려 53단계 추락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인용 국가안전처장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과 관련해선 "고위공직자에 대한 도덕적 기준으로보면 한참 모자란 사람을 처장 후보로 내세웠다"며 "보고서를 채택하기론 했지만 이를 언급하는 것은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이 아직도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점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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