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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사진=뉴스1 |
나경원 새누리당 보수혁신위 부위원장은 1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가진 13차 회의에서 "공천선거개혁소위원회에서는 오픈 프라이머리와 같은 상향식 공천을 일단 도입하는 것이 맞지 않냐는 긍정적인 결론을 내렸다"며 "앞으로 4주간 공천개혁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 부위원장은 이어 "전략 공천을 존치하냐마냐가 문제인데 일단 원칙적으로는 전략공천을 없애돼 여성이나 일반 시민들의 길을 어떻게 열어주느냐에 대한 논의는 차차 발전시키는 것으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오픈 프라이머리가 된다면 공천심사위 기능은 자격심사 정도로 하고, 평가도 당 기여도, 당선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포지티브 방식이 아닌 네거티브 방식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존의 자의적이고 재량적인 평가를 줄이기 위해서라는 것.
나 부위원장은 "오픈 프라이머리로 변경한다면 당원의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등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정감사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결과도 발표됐다. 문진국 전 한국노총위원장은 "30일이라는 국정감사 일정 자체가 매우 촉박해 국감이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국감을 해당 상임위가 상시적으로 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문수 보수혁신위 위원장과 김영용 부위원장은 오는 5일 보수혁신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혁신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일정을 알리며 참석을 독려했다. 이 토론회는 '대한민국과 새누리당의 미래를 위한 혁신', '대한민국 부패 원인과 척결'을 주제로 열린다.
또 "오픈 프라이머리가 된다면 공천심사위 기능은 자격심사 정도로 하고, 평가도 당 기여도, 당선 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포지티브 방식이 아닌 네거티브 방식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존의 자의적이고 재량적인 평가를 줄이기 위해서라는 것.
나 부위원장은 "오픈 프라이머리로 변경한다면 당원의 권리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등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국정감사 개선 방안에 대한 토의 결과도 발표됐다. 문진국 전 한국노총위원장은 "30일이라는 국정감사 일정 자체가 매우 촉박해 국감이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국감을 해당 상임위가 상시적으로 할 수 있도록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문수 보수혁신위 위원장과 김영용 부위원장은 오는 5일 보수혁신위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혁신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일정을 알리며 참석을 독려했다. 이 토론회는 '대한민국과 새누리당의 미래를 위한 혁신', '대한민국 부패 원인과 척결'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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