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안규백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25일 오전 내년도 예산안 최대 쟁점인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 예산 편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갖는다.
전날(24일)에 이어 계속되는 이날 회동에는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들이 참석한다.
전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가가 지원하는 시도교육청의 기타 예산을 늘려 발생하는 여유 비용을 '누리과정' 예산에 반영하도록 하는 이른바 '우회 지원'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 이날 회동에서는 구체적인 수치 조율 등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원내수석부대표의 회동 후 이어지는 원내대표간 주례회동에서도 진전된 합의안이 도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 안규백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수석부대표간 만남에서 밑그림이 그려지면 대표 회담에서 채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공무원연금 및 공무원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전날(24일)에 이어 계속되는 이날 회동에는 양당 원내수석부대표와 함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문위원들이 참석한다.
전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가가 지원하는 시도교육청의 기타 예산을 늘려 발생하는 여유 비용을 '누리과정' 예산에 반영하도록 하는 이른바 '우회 지원'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뤘다. 이날 회동에서는 구체적인 수치 조율 등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이날 원내수석부대표의 회동 후 이어지는 원내대표간 주례회동에서도 진전된 합의안이 도출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 안규백 새정치연합 원내수석부대표는 "수석부대표간 만남에서 밑그림이 그려지면 대표 회담에서 채워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공무원연금 및 공무원 처우개선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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