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세월호 없다"…국회 안전혁신특위 17일 출범

[the300] 전병헌 안전특위 위원장 "국내외 시스템 점검·공부 통해 안전강화 방안 내놓겠다"

전병헌 국회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 최부석 기자


국내 안전시스템 점검 및 안전 관련 법률 제·개정을 위한 국회 안전혁신특별위원회가 17일 출범한다. 


특위 위원장을 맡은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6일 "안전특위 활동을 통해 3개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겠다"며 △안전시스템의 한단계 업그레이드 △실천과 성과를 분명히 내는 새로운 특위 활동의 모델 창조 △여야 상생정치를 통한 생신적 정치의 모델 제시를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안전특위는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신설을 의결하면서 구성됐다. 전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태원·노웅래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를 맡는다.

이 밖에 강석호·김동완·김명연·김한표·이노근·이명수·함진규·황인자(이상 새누리), 김민기·신정훈·유은혜·은수미·전정희(이상 새정치) 의원이 특위 위원에 임명됐다. 비교섭단체 몫으로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포함돼 총 17명이 내년 4월30일까지 활동한다.

안전특위는 세월호 참사 뿐 아니라 △경주 리조트 붕괴 △고양 버스터미널 화재 △판교 환풍구 추락사고 등 최근 잇달아 일어나는 안전사고의 원인 규정 및 관리실태 점검 작업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 보완 및 예방 조치를 위한 법률 제·개정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전 의원은 "안전특위 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해 명실상부하게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로 대한민국 안전의 획을 그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내는 물론 선진국 시스템도 전반적으로 리뷰해 법률은 물론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 점검과 제도적 보완이라는 성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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