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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도읍 의원이 16일 오전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등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의정부지방검찰청, 인천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춘천지방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2014.10.1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도읍 새누리당 의원, 28일 국회운영위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낙하산 인사 지적이 정치공세라며...
"낙하산 인사 안하면 지대공 인사 해야 됩니까?"
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이 '낙하산 인사'가 정치공세에 불과하다는 논리를 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운영위 청와대 국정감사에서다.
김 의원은 "국정철학을 공유하는 사람을 안하고 대선과정에서 공약 만든 학자출신들 발탁하면 학피아라고 하고 정치경험 인사도 낙하산이라고 하고 대선 당선자들이 만나는 사람들 임명하면 전부 낙하산"이라며 "이들을 제외하고 전문성 조직 운영능력, 국정철학 공유하는 인사를 어떻게 찾나, 어느 정권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일을 했는데, 그 사람들 전부 낙하산이냐"이나고 지적했다.
김기춘 대통령비서실 비서실장은 이에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전문성이 있고 능력이 있고 조직관리 능력이 있으면 다 임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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