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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사진=뉴스1 |
새정치민주연합이 21일 오후 전국 246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공모를 마감했다.
윤관석 새정치연합 수석사무부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지역위원장 공모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접수 결과, 246개 위원회에 총 386명이 신청해 평균 1.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12개 지역에 169명이 신청했고 호남권 30개 지역에 44명이, 충청권 25개 지역에 43명이, 영남권 67개 지역에 104명이 신청했다. 또 제주와 강원 12개 지역에는 22명이 신청했다.
윤 수석사무부총장은 "세부적인 지역구 상황에 대해서는 아직 분류작업을 하지 못했다"며 "11월 초순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합 지역의 경선 방식에 대해서는 "모든 것이 열려 있다"며 "면접, 표결, 채점 등 다양한 방식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오는 22일 오후 4시 제2차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공모 마감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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