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위동향]교문위 정진후,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증인신청 철회

[the300]"구 회장, 장녀 외국인학교 불법 입학 의혹 유선으로 해명"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진후 정의당 의원이 16일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겸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의 증인신청을 철회했다.


정 의원은 "입원해 있는 구 회장 쪽에서 제가 확인하고자 하는 내용을 유선으로 전달했다"며 "구체적인 자료를 추후 제출하기로 한 만큼 증인신청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 의원은 자녀의 외국인 학교 불법 입학 의혹과 관련해 구 회장과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 유경아 교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유 교장은 이날 증인으로 채택됐다.

의원실에 따르면 구 회장의 장녀는 2009년 1월 사립초등학교에서 서울아카데미국제학교로 전학할 무렵 영주권이 없었음에도 내국인전형(영주권 입학자격)으로 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이후 구 회장의 가족은 싱가포르 경제에 공헌한 공로로 영주권을 얻었고 장녀가 외국인학교애 입학한 지 1년이 지난 후에야 학교에 영주권을 제출했다. 당시 학교는 입학 후 영주권을 제출한다는 전제 하에 입학을 허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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