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남북의 만남은 그 자체로 소중" 긍정평가

[the300]우윤근 "남북 군사실무회담으로 대화 물꼬 트였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우)/ 사진=뉴스1


 새정치민주연합은 전날(15일) 판문점에서 열린 군사실무회담에 대해 16일 "남북간 대화의 물꼬가 트였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군사적 대치 상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남북의 만남 그 자체로 소중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제부터는 전향적 자세와 존중이 필요하다"며 "백해무익한 대북 전단 살포와 상호 비방의 금지부터 시작해야한다. 더이상 국민을 전쟁 위험에 노출시켜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통일 대박', 드레스덴 선언 등이 공허한 정치적 수사에 그치지 않도록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도 "대화 분위기가 이어져서 조속시 5·24조치가 해제되고 북한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까지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안 수석부대표는 이번 실무회담에 대한 정부의 태도에는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안 수석부대표는 "정부는 회담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모르쇠로 일관했다"며 "정부가 말하는 남북 관계와 외교 정책의 특수성도 국민의 동의와 이해, 설득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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