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세월호법 등 3법 연계처리"…첫 외부일정은 세월호 분향소

[the300]"잊지않겠다는 약속 끝까지 지키겠다" 방명록에 글 남겨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세월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 후 분향소를 나서고 있다./사진=뉴스1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세월호특별법을 정부조직법과 유병언법 등 세가지 법안은 약속대로 같이 처리하는 것이 맞다"며 기존 당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우 원내대표는 12일 취임 후 첫 외부일정으로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내 세월호 희생자 정부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방명록에 "잊지 않겠다는 약속 끝까지 지키겠습니다"고 글을 남긴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감사가 시급하긴 하지만 세월호특별법 TF를 이번주 중으로 당내 의견을 모아 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세월호 유가족과 만나 "세월호 특별법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그 법이 제대로 실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그 과정을 지켜나가는 것도 필요하다"며 "아무리 위대한 사람도 불신을 받으면 일을 성사하기 어렵다. 조금 부족하다 싶어도 믿어주면 여러분의 고통을 헤아리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가족대책위와의 면담은 대책위의 요청에 따라 13일 오전으로 연기됐다.


관련기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