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최경환노믹스' 정면겨냥, 취임 첫날 "실상 밝힐 것"

[the300]"정기국회서 '진짜 민생법안'·'가짜 민생법안' 가릴 것"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로 선출된 우윤근 의원/사진=뉴스1제공

 

새정치민주연합 '정책통'으로 꼽히는 우윤근 신임 원내대표가 취임 첫날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확장적 재정정책, 이른바 '최경환노믹스'를 정면 겨냥했다.

우 원내대표는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9월 정기국회에서 '최경환노믹스'의 실상을 밝혀내고, 진짜 민생법안과 가짜 민생법안을 가려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가계소득 중심의 서민을 위한 법안과 정책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원내대표 취임 후 첫날이지만 국정감사의 정상적인 진행을 방해하는 새누리당에 대해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며 "수백조원의 사내유보금을 쌓아두는 재벌기업들의 불법파견고용, 맹독성발암물질 배출 등은 국민 삶과 직결된다. 그럼에도 새누리당은 책임있는 기업증인 채택에 일방적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질의 중인 동료야당 의원들을 폄훼하고 근거 없는 색깔론으로 메모를 주고받다 언론에 적발됐다.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며 "새누리당 지도부의 책임 있는 조치와 엄중한 사과를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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