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GOP 장병들, 고작 2%만 학점 이수"

[the300]송영근 새누리당 의원 "장병 교육기회 불평등 해소해야"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 사진=뉴스1

GP(휴전선 감시 초소), GOP(일반 전초) 부대 등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은 군 복무 중 학점이수 정책을 거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송영근 새누리당 의원은 6일 "격오지대대와 일반대대 30곳을 대상으로 학점이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격오지 장병들의 학점 이수 비율은 2%에 불과한 반면 일반대대는 26%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결과는 격오지대대의 고된 근무여건과 9명당 1대 꼴로 배치된 사이버지식정보방의 열악한 환경 탓이라는 지적이다.

송 의원은 "격오지대대에 설치된 컴퓨터 성능을 분석한 결과 중앙처리장치(CPU) 성능이 최하위 수준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은 격오지대대 장병들의 교육기회 불평등을 보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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