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 3일 중남미行, 취임 첫 해외순방

[the300]의회 정상외교…경제협력방안 등 논의

정의화 국회

정의화 국회의장./사진=뉴스1
의장이 멕시코, 우루과이 등 중남미 2개국의 공식초청을 받아 3일부터 13일까지 취임 후 첫 해외순방에 나선다.

 

1일 국회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의회 정상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고 중남미 주요국 정부 및 의회 지도자와 외교적·경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국길에 오른다.

첫 방문국인 우루과이에서 무히까 우루과이 대통령, 아스또리 상원의장, 페레이라 하원의장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나고 7일 수교 5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국관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정 의장은 최근 우리 기업들의 우루과이 인프라 건설사업 진출 등 경제협력 분야를 집중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정 의장은 10억달러 규모의 몬테비데오항 인근 심수항(Deep Water Harbor) 건설 프로젝트와 뿐다 델 띠그레(Punta del Tigre) 복합화력 발전소 등 우리 건설기업의 우루과이 진출을 가시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중남미 핵심 우방국인 멕시코에서는 바르보사 멕시코 상원의장, 아우레올레스 하원의장 등을 만나고 상원 연설이 예정돼 있다. 정 의장은 멕시코 의회지도자들과 양국 간 우호증진 방안과 한·멕 FTA를 통한 교역·투자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9월 출범한 의회 지도부와 신뢰를 구축하고 협력관계를 심화·발전시킨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정 의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국회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비숍 호주 하원의장 등 4명의 각국 의회 대표들의 예방을 받고 국가간 의회 교류 증진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지금까지 국회의장의 순방외교는 정기회중 국정감사 기간 등을 이용해 진행됐다.



관련기사

 
  • 법안
  • 팩트체크
  • 데스크&기자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