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희상에 쓴소리…"공사석 발언 조심하시라"

[the300]전당대회 모바일 투표 도입 의견 인터뷰에 '신중 발언' 요구


박지원 새정치민주연합 비대위원./사진=뉴스1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인 박지원 의원이 차기 전당대회 모바일 투표 재도입 시사를 밝힌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공사석에서 발언을 조심하시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언론에 의하면 (문 위원장이) 전당대회 모바일투표 (도입에) 문제없다고 보도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모바일투표는) 문제없는 게 아니라 가장 큰 문제"라며 "특히 비대위에서 논의도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비대위가 시작되자마자 이런 시비가 시작되면 안된다"며 문 위원장의 신중한 발언을 당부했다.

문 위원장은 21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모바일 투표가 문제 있는 게 아니다. 모바일이 무슨 죄가 있느냐"며 "모바일투표 방식 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당시 민주당은 문 위원장이 민주당 비대위원장 재직당시 전당대회 경선의 모바일 투표방식을 도입하려 했으나 계파간 이해관계로 인해 도입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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