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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민생법안 따로 처리" vs 野 "세월호특별법이 민생"

[the300]민생 법안 처리 놓고 시각차…진통 예고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와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이 11일 오후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이 비공개로 열리고 있는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장실 앞에서 만나 악수하며 대화하고 있다. 2014.8.1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쟁점이 없는 민생 법안을 세월호 특별법과 따로 처리하는 '투 트랙 방식'에 대한 입장 차를 드러냈다.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과 김재원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은 13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새아침'에 출연, 각각 "세월호 특별법은 계속 논의해나가더라도 지금 현재 진행 중인 여러 가지 다른 사안에 대해서는 빨리 국회를 가동해서 처리해야 한다", "세월호 특별법도 어떻게 보면 가장 최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민생 법안"이라는 논리를 폈다. 

김 원내수석은 "특히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정부가 역점 추진을 하고 있고, 또한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해서도 역점추진을 하는 여러 조치(법안)가 있다"며 "쟁점이 없는 민생 현안 법안은 빨리 처리하는 투 트랙(two track)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김 원내수석이 제안한 투 트랙 방식에 대해 "민생 법안을 시급하게 처리하자는데는 야당도 반대할 입장이 아니다"면서도 "지금 세월호 특별법은 (수사권, 기소권, 특검추천권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 협의가 됐다. 이 부분을 오늘, 내일이라도 밤을 세워서 한다면 나머지 민생 법안도 같이 처리 될 수 있지 않을까(생각한다)"라고 말해, 세월호 특별법 처리 전에는 다른 법안들도 협조하기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사실상 확인했다. 

김 원내수석은 이에 대해 "(원내대표 간 협상안은) 서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고 양자 간의 양보할 수 있는 최대한의 극단까지 양보를 해서 만든 합의 협상안"이라며 수사권, 기소권 등에 대한 재협상 불가 입장을 명확히 해 법안 처리 등에 진통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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