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창 "김용남 재산신고 누락도 확인, 조만간 발표"

[the300]22일 기자간담회서 밝혀…"늦어도 내일 중 내용 발표'

7.30 재보궐선거 수원병에 출마한 김용남 새누리당 후보/사진=뉴스1제공.


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전략기획위원장은 22일 허위로 재산내역을 신고한 의혹을 받고 있는 김용남 새누리당 수원병 후보와 관련, "또 다른 (선거법 위반) 의혹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 후보가 자신의 재산 중 일부를 누락한 내용도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송 위원장은 "(지금까지 나왔던) 축소신고 내용이 아니라 아예 (신고를) 빠트린 것"이라며 "준비가 되는대로 이르면 오늘, 아니면 내일 중 이에 대한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경기도 남양주에 동생과 공동명의로 논을 소유하고 있다고 신고했지만 등기부등본에는 지난해 4월 이 토지가 대지로 변경됐다. 김 후보는 당초 이 토지를 9억7250만원 상당의 논이라고 신고했지만 대지일 경우 공시지가는 13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 후보 측은 "2012년 총선 당시 내용을 그대로 신고해서 벌어진 일"이라며 "동생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어 내용을 잘 알지 못해 일어난 불찰"이라고 해명했다.



관련기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