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 '경단녀', 中企 재취업때 소득세 50%감면" 추진

[the300]황인자 의원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발의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사진=뉴스1
임신과 출산, 육아 등의 이유로 일을 그만 둔 경력단절여성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3년 동안 소득세의 50%를 감면해주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7일 발의됐다.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은 우수한 여성인력들이 경력 단절 없이 자기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려는 취지로 이 같은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오는 2017년말까지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3년간의 소득에 대해 소득세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감면하자는 게 골자다.


현행법상 '소득세 50% 감면' 대상에는 청년과 장애인, 60세 이상 근로자만 포함된다.


개정안은 또 해당 여성을 고용한 중소기업은 재취업 후 2년간 인건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도록 했다.


황 의원은 "이른바 '경단녀'에 대한 국가 지원은 미약한 실정이라 우수한 여성인력자원이 사장되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으로 출산 및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재취업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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