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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국회 사무총장 내정자 |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대일고등학교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중앙일보 기자생활을 했다. 동아대 사회학교 교수 시절에는 각종 시사토론 방송에서 사회를 맡아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소장 개혁파 정치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7년 대선에서는 이명박 캠프 대변인을 지내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위원으로 활약하며 'MB맨'으로 급부상했다.
2008년 18대 총선에서는 친박 돌풍을 넘지 못해 낙선했다. 그러나 2008년 6월 촛불시위라는 위기에서 청와대의 부름을 받고 홍보기획관으로 복귀해 이명박 정권 초기의 정책혼선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무수석 시절에는 '친서민·중도실용' 기조 설정을 주도해 국정지지율을 50%대로 끌어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정도로 전략 이론가이지 기획통으로 꼽힌다.
19대 총선에서는 당의 공천을 받지 못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낙선하고 동아대 교수로 활동해 왔다.
△1960년 부산 △대일고, 고려대 사회학과, 고려대 대학원 △중앙일보 기자 △동아대 사회학과교수 △미국 스탠퍼드대 교환교수 △부산 경실련 기획위원장 △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당 대변인 △청와대 홍보기획관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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