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국회회담, 국회의원 82% "도움될 것"…"조속추진"도 63%

정의화, '대북정책과 국회' 오찬간담회서 설문조사 발표

(서울=뉴스1) 박철중 기자 정의화 의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25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장석에 올라 의원들에 인사하고 있다. 2014.6.11/뉴스1
정의화 국회의장이 제안한 남북 국회회담 추진에 대해 국회의원들 가운데 상당수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정 의장은 25일 정오 국회 한옥 사랑재에서 '대북정책 추진과 국회의 역할' 오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의장단, 여야 원내대표, 3선 이상 국회의원들을 비롯해 임병규 국회사무총장 직무대리,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박관용 전 국회의장과 구본태 남북사회통합연구원 원장, 문정인 연세대학교 정외교학과 교수도 인사말 및 주제발표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최근 정 의장이 강력한 추진 의사를 밝힌 '남북 국회회담' 관련 국회의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도 이 자리에서 공개된다. 285명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문에는 232명(81%)이 응답했다. 설문조사 결과 남북 국회회담이 남북관계 및 평화통일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82%였고, 가능한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63%로 나타났다.

정 의장 측은 "이번 간담회는 국회가 그동안 대북정책과 한반도 통일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를 되짚고, 남북 국회회담 개최 및 국민의 통일의지를 집결시키는데 국회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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