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이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정희수 기재위원장 내정자

[the300] [프로필] 자극적 발언보다 묵묵히 소임 다하는 스타일

정희수 기재위원장 내정자/사진=뉴스1
19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내정된 정희수 새누리당 의원은 3선 의원임에도 그동안 집중적인 조명을 받은 적이 많지 않다.


그도 그럴 것이 자극적인 발언을 앞세우기보다는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스타일이라는 게 정 의원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


정 의원은 법안 발의에 특히 공을 많이 들이는 편이다.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은 '입법'"이라는 게 정 의원의 평소 소신이다.


특히 '정의' '처벌' '형량' 등에 관심이 많다. 어떤 일이든 공정한 잣대로 판단해야 하고, 처벌에 있어서도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있다. 정 의원이 퇴직 공직자의 취업제한 기간을 퇴직 후 2년에서 4년으로 늘리는 내용의 이른바 '관피아 척결법'을 발의한 것도 이 같은 맥락에서다. 


정 의원은 경북 영천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이다. 1953년 경북 영천 출생인 정 의원은 성균관대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뒤 미국 일리노이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일보 백상경제연구원장을 지낸 뒤 대우경제연구소 지방산업경영센터 본부장을 역임한 '경제통'이다.


정치권에는 2005년 17대 국회 재보궐선거 당시 이한구 의원의 추천을 통해 입문했다. 이후 같은 지역구에서 내리 3선을 지냈다. 2008년 한나라당 경상북도당 위원장을 거쳐 2011년에는 사무총장 직무대행, 전당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경북 영천(60) △대구상고 △성균관대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경제학 석·박사 △서울경제신문 논설위원 △대우경제연구소 지방산업경영센터 본부장 △17·18·19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사무총장 대행 △국회 쇄신특별위원회 위원장 △국방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직능특별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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