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 유승우 의원 제명

[the300] 의총서 만장일치 결의

(서울=뉴스1) 박철중 기자=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적제명이 결정된 유승우 의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유 의원에 대한 윤리위의 당적 제명 결정을 최종 확정 예정이다. 2014.6.18/뉴스1

누리당이 공천헌금 수수의혹을 받고 있는 유승우 의원을 제명키로 최종 결정했다.

새누리당은 18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유 의원을 제명키로 의결했다.

유 의원의 부인 최모씨는 6·4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출마 예정자로부터 1억원의 공천헌금을 받았다가 돌려준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당시 유 의원은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유 의원에 대해 탈당 권유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유 의원은 강력 반발하며 재심을 청구했고 윤리위는 지난 12일 징계를 번복할 사유가 없다며 탈당 권유 입장을 고수했다.

유 의원이 이날 출당조치됨에 따라 새누리당은 의석수가 148석으로 줄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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