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국회부의장에 이석현 의원

[the300] (상보)


(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이석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국회부의장 후보로 선출된 후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2014.5.27/뉴스1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국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5선의 이석현 의원을 야당몫 국회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 의원은 1차 투표에서 선거인단 127명(126명 투표) 중 64표를 얻어 과반 득표에 성공하며 새정치민주연합 국회부의장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 의원이 얻은 64표는 국회부의장 1차 투표 선출의 마지노선이었다.

 

대한민국 최초 여성 국회부의장을 목표로  '여당의 독주, 대통령의 독선에 맞서 강단있는 부의장'을 앞세운 5선의 이미경 의원은 46표, 대한민국 정치 평형수를 캐치프레이즈로 '진보와 보수가 함께하는 통일정책'을 내세운 4선의 김성곤 의원은 16표를 얻는 데 그쳤다.

 

앞서 이석현 후보는 "당이 새정치를 하겠다는 것을 증명하려면 계파를 초월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며 "민주주의를 위협받고 있는 국회를 바로 세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석현 후보는 취임의 변에서 "저 같이 부족한 사람을 뽑아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고 일 잘해서 보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부의장 임기를 마친 박병석 의원은 "임기 내 많이 부족하고 무력감도 느꼈다"며 "그럼에도 여야의 중재자로서 역할 다했다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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