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삼풍百 사고수습 때 따귀 여러번 맞아"

"안행부 장관 해임결의안 제안하겠다"

(전주=뉴스1) 김대웅 기자 2013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전라북도청 국정감사가 열린 29일 오전 전북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이해찬 의원이 김완주 지사에게 질의를 하고 있다.2013.10.29/뉴스1

이해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의 해임결의안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찬 의원은 14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세월호 참사 현안보고'에서 "안행부 장관은 현재 사고를 수습할 위치가 되지 않는다"며 "빨리 물러나고 새 사람이 수습에 나서도록 교체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강병규 장관의 대응 태도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며 "삼풍백화점 사고 당시 수습 업무를 맡았었다"며 "처음에 시신이 나오면 울지만 며칠만 지나면 시신 나왔다고 박수치는 유족들의 마음을 아느냐"고 질책했다.

그는 "저도 사고 수습 때 따귀 여러 번 맞았다"며 "맞아야 한다. 맞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유족들을 찾아가 만나고 사고 수습에 임해야 한다"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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