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聯 원내수석부대표 김영록…원내대변인 박범계·유은혜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김영록 민주당 의원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4.2.11/뉴스1

새정치민주연합 원내수석부대표에 김영록 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임명됐다. 신임 원내대변인에는 박범계(대전 서구을)·유은혜(경기 고양일산동구)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박영선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앞으로 여당과 원내 협상을 지휘할 원내수석부대표로 김 의원을 9일 선임했다. 김 신임 원내수석은 18대 국회에서 무소속으로 등원, 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김 원내수석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취임인사를 갖고 "특히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원내수석부대표를 맡게 돼 대단히 어깨가 무겁다"며 "소통하는 정치, 희망을 주는 정치를 위해서 여야간 협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원내대표는 이날 신임 원내대변인에 박 의원을 임명했다. 19대 상반기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았던 박 원내대표는 같은 법사위 소속 박 의원과 함께 상임위 활동에서 '좋은 호흡'을 보인 바 있다.

또 그간 전임 원내대표들의 구애에도 원내대변인직을 고사했던 유 의원도 원내대변인에 올랐다. 이와 관련, 유 신임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는) 준비가 덜 됐던 것 같다"며 "임명해주셨으니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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