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정몽준에 "TV 토론 피하지마"

"조속히 토론회 받아들여야"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측이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의 TV토론 참여를 거듭 촉구했다.

김황식 선거캠프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몽준 의원 측이 최근 jtbc가 제안한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3인 TV토론회 문제를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결정을 위임했다고 한다"며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지적했다.

김황식 후보 측은 "토론회는 3자가 합의하면 그만"이라며 "토론회 참여 여부를 제3자인 시당에 넘긴 것은 시간을 끌다가 결국 토론회를 회피하려는 의도가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고 꼬집었다.

또 "후보 토론회는 건강한 경쟁분위기를 조성하고 후보들의 본선 경쟁력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20일경까지 세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한 자리에서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것은 시민과 당원들에 대한 직무유기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TV토론을 제안했을 때 정 의원 측은 원칙적인 찬성 입장을 밝혔음에도 막상 방송사의 제안이 들어오니 발을 빼는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정 의원측이 조속히 토론회를 받아들일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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