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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공군 사관학교, 내년도 입학생 입시요강 공개 해군과 공군은 27일 해·공군 사관학교 사관생도 모집요강을 공개했다. 해·공군은 이날 2018년도 양군(軍) 사관생도 입시요강을 발표하면서 미래 인재상에 부합하는 특별전형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해군은 2018학년도 제76기 해군사관생도 선발 인원은 남자 1... 오세중 기자 , 2017.02.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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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연장 불발…朴대통령 실형? 이재용 재판에 달렸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이 불발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사법 처리는 검찰의 몫으로 돌아갔다. 만약 검찰이 기존 수사 결과대로 뇌물죄를 빼고 재판에 넘긴다면 박 대통령은 집행유예로 실형을 피할 수 있다. 그러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뇌물 공여... 이상배 기자 , 2017.02.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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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 최종변론 D-데이…朴대통령, 출석 대신 서면진술 약 2개월 간 이어져온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27일 종결된다. 이날 최종변론에도 당사자인 박근혜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는다. 박 대통령의 최종진술은 서면 또는 영상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박 대통령 측은 27일 변론에 불참하겠다는 뜻을 헌재... 이상배 기자 , 2017.02.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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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대통령, 헌재 변론 안 나간다…신문 답변 우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변론에 불출석키로 결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신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탄핵심판 뿐 아니라 퇴임 후 검찰 수사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박 대통령 대리인단은 박 대통령... 이상배 기자 , 2017.02.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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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변론 D-1…朴대통령 헌재 출석 불발되나?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최종변론기일을 하루 앞둔 26일까지도 변론 출석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당초 헌재가 출석시 하루 전 통보해 줄 것을 요구했음에 비춰 불출석 쪽에 무게가 실린다.◇"朴대통령,아직 고심 중"박 대통령 측 관계자는 2... 이상배 기자 , 2017.02.2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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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병세, 오늘 제네바 향발...北도발·인권 국제사회와 공조 논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유엔 인권이사회 및 제네바 군축회의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26일 제네바를 방문한다.외교부는 이날 "27일~28일 간 제네바를 방문하고,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이드유엔 인권최고대표 등과 면담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윤 장관은 인권이사... 오세중 기자 , 2017.02.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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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4주년' 朴대통령, 헌재 출석할까?…막판 고심 25일 취임 4주년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최종변론에 직접 참석할지 여부를 고심 중이다. 여론전 차원에서 참석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신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할 경우 역효과를 볼 수 있어 쉽사리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만약 박 ... 이상배 기자 , 2017.02.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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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朴대통령 하야? 논의한 적도 없다" 정치권에서 연일 제기되는 박근혜 대통령 자진사퇴설에 대해 청와대가 거듭 부인하며 진화에 나섰다.청와대 관계자는 23일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야 얘기는 들어본 적도 없다"며 "논의한 적도 없고, 검토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다른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자진... 이상배 기자 , 2017.02.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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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진사퇴론' 일파만파…朴대통령, 정말 하야할까? 박근혜 대통령 자진사퇴론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다음달초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청구를 인용할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다. 박 대통령 입장에선 실익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하야를 선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러나 정치적 배려를 통한 사법적 면책을 기대하고 ... 이상배 기자 , 2017.02.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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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보수 '朴 자진사퇴' 교감…靑 "말도 안 되는 소리" 범보수 진영이 박근혜 대통령의 '자진사퇴'를 끌어내기 위해 '질서있는 퇴진론'에 군불을 때고 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간의 교감도 확인됐다. 박 대통령이 탄핵 대신 하야 방식으로 물러나는 게 보수 재집권에 유리하다는 정치적 판단이 깔려 있다. 정우택 한국당... 김민우, 이상배, 최경민 기자 , 2017.02.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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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사·생도·간부후보생 상해보험가입 의무화 추진 앞으로 병사나 생도, 간부후보생이 복무 중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충분한 보상금을 방을 수 있도록 상해보험가입을 의무화하는 법이 추진된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군인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보험료로 들... 오세중 기자 , 2017.02.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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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약 기준치 70배' 농산물 버젓이 팔렸다 농약 성분이 기준치의 최대 70배에 달하는 농산물들이 시중에 버젓이 유통돼온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2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관운영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는 지난해 11∼12월에 걸쳐 이뤄졌다.감사 결과에 따르면 농산물품질관리... 이상배 기자 , 2017.02.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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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연장 불발…朴대통령 대면조사 무산?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기간 연장이 여당의 반대로 사실상 불발됐다. 특검과 박근혜 대통령 간 대면조사 협의도 양측의 의견 차이로 난항을 빚고 있다. 오는 28일 특검의 수사기간 만료까진 8일 밖에 남지 않았다. 박 대통령 대면조사의 성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상배 기자 , 2017.02.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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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임시국회 파행' 계속…4당 원내수석 협상 또 무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삼성전자·MBC 청문회 결정 문제로 시작된 2월 임시국회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7일 국회 정상화를 위한 합의를 시도했지만 성과를 얻지 못하고 주말에 전화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자유한국당 김선동, 국민의당 ... 이건희 기자 , 2017.02.1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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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日·18일中과 외교장관회담…'소녀상·사드보복' 논의 주목 G20(주요20개국)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독일을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 왕이 중국 외교부장관과 차례로양자회담을 갖는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일 외교장관 회담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G20 회의가 열리는 독일 본에... 박소연 기자 , 2017.02.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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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당, 자체 개헌안 발표…"6년 단임 분권형 대통령" 국민의당이 17일 6년 단임 분권형 대통령제를 기초로 분권·협치·기본권을 강화한 자체 헌법개정안을 발표했다. 그러나 세부 사항에 대해 당내 대선주자를 비롯한 구성원들 사이에도 완전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백지수 기자 , 2017.02.1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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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구속…與野 "법원 결정 존중" 서울지방법원이 17일 새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 대해 여야 지도부는 한 목소리로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원이 뇌물죄 등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제시한 대부분의 혐... 백지수 기자 , 2017.02.1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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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朴, 이재용 구속에 '충격'…"뇌물 때문 아닐수도" 한가닥 희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구속된 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 측은 공식 반응을 삼가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구속으로박 대통령에 대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의뇌물죄 수사 강도가 한층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박 대통령 측 관계자는 이날... 박소연 기자 , 2017.02.1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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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공불락' 靑 "무리한 특검 수사에 법원이 제동"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청와대 압수수색이 사실상 무산되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특검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청와대에 대한압수수색을 허용해달라는 특검의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이 각하하면서다. 청와대는 희색을 감추지 못했다.청와대 관계자는 16일 머니투데이 '... 이상배 기자 , 2017.02.1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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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남을 둘러싼 '잔혹한 가족사'...母, 홀로 사망·사촌 암살 북한의 후계자로도 한 때 지목됐던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되면서 모친인 성혜림과 사촌 이한영 등 그를 둘러싼 '비운의 가족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김정남의 생모인 고(故)성혜림의 파란만장한 삶이 눈길을 끈다. 태생적으로 '유일영도 체제'라는 북... 오세중 기자 , 2017.02.15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