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포토]文 "국왕님 이렇~게 쏘세요" 말레이시아에 국궁 선물

[the300]국빈만찬서 다시입은 '턱시도' 눈길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왕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앞서 압둘라 국왕에게 무용총 수렵도를 새긴 국궁세트를 선물하고 있다. 2019.03.13. photo1006@newsis.com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의 국빈만찬에 참석했다. 이로써 경제일정을 제외하면 말레이시아 국빈방문에 따른 공식 일정은 마무리한 셈이다. 

만찬은 말레이시아 왕궁(Istana Negara)에서 압둘라 국왕 내외가 주최했다. 마하티르 총리 내외와 우리 측 대표단, 양국 정·재계 인사, 말레이시아 주재 외교단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뉴시스】전신 기자 =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왕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압둘라 국왕의 만찬사에 답사하고 있다. 2019.03.13. photo1006@newsis.com

말레이시아 정부는 문 대통령과 공식수행원 중 남성 참석자에게 턱시도(연미복) 정장을 요구했다. 문 대통령은 한 차례 외교무대에서 턱시도 패션을 보인 적 있다. 2017년 9월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갔을 때다. 문 대통령은 당시 아틀랜틱카운슬((Atlantic Council)이 주는 2017 세계시민상을 수상하면서 시상식에 턱시도를 입었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뉴시스】전신 기자 =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왕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앞서 압둘라 국왕 내외로부터 받은 파항주 전통음식 조리법과 전통식기. 2019.03.13. photo1006@newsis.com

양국 정상은 선물을 주고받으며 우정을 나눴다. 문 대통령은 무용총 수렵도를 새긴 국궁세트를 압둘라 국왕에게 선물했다. 문 대통령은 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듯 손짓도 해 보였다. 압둘라 국왕은 문 대통령에게 자신의 고향인 파항의 전통음식 조리법과 전통식기를 선물했다.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뉴시스】전신 기자 = 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쿠알라룸푸르 말레이시아 왕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앞서 압둘라 국왕 내외로부터 파항주 전통음식 조리법과 전통식기를 선물받고 있다. 2019.03.13. photo100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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